본문 바로가기
발명 아이디어

기업 발명 VS 개인 발명가

by 아재 발명가 2022. 2. 18.

발명가 육성하자

인간이 가진 고유한 능력, 동물과 구별되는 능력, 신이 인간에게 준 능력은 창의성입니다. 창의성은 생각하는 힘, 오래 생각하는 힘에서 나옵니다. 만약 인간에게 생각하는 힘이 없었다면 인류는 벌써 멸종 했을것입니다.

 

창의성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입니다. 발명은 창의성에서 나옵니다. 불편을 해결하는 도구를 창조하게 합니다. 발명은 그만큼 인류의 발전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제대로 된 발명 교육

미래 새로운 먹거리를 개발하는 것도 창의성, 새로운 발명에서 나옵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창의성을 길러주는 교육을 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교육이 따라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국영수 위주, 주입식 위주, 수능과 대학입시를 위한 교육만 합니다. 창의성을 기르기 보다 원래 갖고 있던 창의성 마저 주입식 교육에 의해 퇴화됩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어차피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구하면 대부분 다들 어디로 갑니까? 기업에 갑니다. 기업은 뭐하는 곳입니까?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고객이 원하는 제품, 서비스를 만들어 팔아서 이윤을 내고 그 돈으로 직원들의 월급을 줍니다. 

 

새로운 제품은 어디서 나옵니까? 당연히 새로운 생각, 창의성에서 나옵니다. 불편을 개선하고 기존 제품보다 더 뛰어난 성능으로 개발하고 타사 제품보다 한발 앞선 신기술을 개발하는 하는 것은 모두 창의성, 발명 능력, 아이디어 얻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시대에 뒤처진 교육

그렇다면 새로운 생각,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발명을 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교육을 하고 가르쳐야 하는데 현실 교육은 그렇지 않습니다. 기업은 이런 능력을 원하는데 교육 시스템은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큰 문제입니다.

 

교육이 창의성 교육으로 방향을 틀지 못하면 미래 새로운 동력을 얻을 수 없습니다. 창의성 교육으로 무장한 다른 나라들의 경쟁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무한 경쟁 시대에 기업과 회사는 창의적인 인재를 원하는데 교육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입니다. 교육 시스템은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가지 못하고 주입식 교육에 빠져 있습니다. 

 

 

선진국처럼 개인 발명가 보호하자.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은 개인 발명가를 존중합니다. 개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다른 회사의 존립을 위협하기도 해서 개인 발명, 특허를 기업이 사기도 합니다. 이런 나라들은 개인 발명가에 대한 권리가 잘 보호 되고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개인 발명가가 거대 기업을 상대로 특허 소송에서 승소하는 경우가 있고 엄청난 피해보상을 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개인의 창작물과 발명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기업의 특허나 발명만 존중하고 차별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우리나라는 개인 발명가에 대한 인식이나 제도, 권리 보호가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습니다. 특허나 변리사 업무도 주로 기업 특허에만 신경쓰지 개인 발명가의 특허나 아이디어에는 소극적입니다. 

 

발명과 특허 관련 업무를 하는 특허청도 개인 발명가를 육성하고 키우고 보호 해주는 제도를 강화하면 좋은데 그렇치 못합니다. 주로 기업 위주의 정책을 펴는 것 같습니다. 개인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발명품을 만들어 특허를 내고 시장에 제품으로 출시되기까지 쉽지 않습니다. 

 

개인 발명가의 특허도 보호 해주고 아이디어를 쉽게 판매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잘 갖춰지면 좋겠습니다. 개인 발명가들이 많아지고 활성화 될 때 한나라의 경쟁력은 높아집니다. 우리나라 특허청도 기업 특허 위주보다 개인의 아이디어 , 발명도 존중하고 보호하고 육성하는 제도와 시스템을 도입해야 합니다. 국가 경쟁력을 위해서라도 필요합니다. 

댓글